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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

[K-DRAMA] KBS 1TV 일일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진

우당탕탕 패밀리 

장르 : 코미디, 가족, 드라마 

방송 시간 : 평일 (월~금) 저녁 8시 30분 ~ 9시 

방송 횟수 : 120부작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아센디오

연출/극본 : 김성근/문영훈 

다시보기 :  KBS Drama, KBS Story, Wavve(웨이브), KBS+

출연진 

남상지 : 28세, 동구와 춘영의 딸 (유은성 역) 

이도겸 32세, 정애와 기석의 아들 (강선우 역) 

강다빈 : 35세, 은성의 오빠 (유은혁 역)

이효나 : 30세, 달용의 딸 (신하영 역) 

이종원 : 60세, 삼남매의 아버지, 정애의 전 남편, 춘영의 현재 남편 (유동구 역) 

김선경 : 57세, 동구의 현재 부인(고춘영 역) 

이대연 : 59세, 선우, 선주의 아버지, 정애의 현재 남편 (강기석 역) 

최수린 : 59세, 선우, 선주의 엄마, 동구의 전 부인, 기석의 현재 부인(심정애 역) 

임하룡 : 80세, 하영의 아버지(신달용 역) 

김보미 : 58세, 하영의 올케, 달용의 며느리 (맹진실 역) 

안연홍 : 49세, 선우의 이모, 정애의 동생 (심정숙 역) 

임나영 : 28세, 선우의 동생, 기석과 정애의 딸 (강선주 역) 

주새벽 : 37세, 은성의 언니 (유은아 역)

최우혁 : 34세, 하영의 조카, 진실의 아들(신민국 역) 

정민준 (아역) :  6세, 민국의 아들 (신가람 역) 

 


첫 방송 되고 한달이 지난 '우당탕탕 패밀리' 

기획의도만 놓고 보자면 굉장히 좋아보인다. 약간의 막장요소가 있다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일드라마의 한계인듯. 
원수에서 가족으로, 가족 재건 프로젝트라는데.. 

원수에서 가족으로, 사랑의 재건 프로젝트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과 가족이 된다면 어떨까? 
불편함과 거부감이 교차하는 그 순간, 새로운 가족 관계의 시작이라 불리는 결혼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로 '원수와 사돈되기'라는 게 이번 드라마의 주제.
법적으로는 가족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서로에게 가장 먼 사람들이었던 이들이 느닷없이 가족이라는 운명공동체 앞에 세워지면서, 그들의 살벌하고 요란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품어내는 과정에서, 이들은 'family-in-law'에서 'family-in-heart'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들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트집 잡고 싸우던 모습에서 벗어나, 가족이라는 운명공동체 앞에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펼칠 과정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그 과정에서 그들은 몰랐던 서로의 모습과 상처들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미웠지만 어느새 세상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된다는데.
이는 법이 아닌 가슴으로 만들어가는 진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이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떠들썩한 가족 재건 프로젝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현실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고 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혼과 재혼을 반복해온 80대 싱글,
전처의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운 엄마 등 다양한 부모들이 등장한다.
드라마는 겉으로는 평안해 보여도 문제없는 가족이란 없음을 보여주고,
그들 모두 우리 혹은 우리 이웃의 가족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실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가족상을 제시하고,
그들이 어떻게 어울리고 화합해 가는지 그려내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가족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품어주고 사랑해야 할 내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라는데..이렇게 '원수에서 가족으로'의 변화 과정을 그린 이번 드라마는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사랑과 이해, 화합을 통해 가족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라고..

현재까지의 내용은 아직 최수린이 아이도 찾지 못했고, 전남편도 이제서야 한국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