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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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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아쉬탕가 호흡 : 우자이 호흡 요가는 정화와 정렬의 작업인데 이것은 호흡에서부터 시작이다. 아무동작을 하지 않아도 호흡을 제대로 하면 열을 낼 수 있다. 우자이호흡, 우짜이호흡이라고도 한다. 코로 들이 마쉰다. 들이마쉴때에 가슴(흉곽)이 크게 부풀어오른다. 콧구멍을 아주 크게 벌려 숨을 크게 들이 마쉰다. 이 호흡을 할 때에는 소리가 크게 내는 이유는 인후두 라고 불리는 (숨이 지나가는 부분) 부위에 소용돌이를 내며 지내야하는데 그러러면 인위적으로 소시를 내며 호흡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복식 호흡과는 다르게 해야하는것인데 (복식 호흡은 횡경막을 움직여서 숨을 쉬는것) 흉식은 호흡의 해당되는 근육을 전부 사용하여 숨을 쉬는것이다. (늑간=갈비살) 까지 사용하여 폐를 부풀렸다가 쥐어짰다가 하며 호흡을 하게 되는것이다. 흉식호흡을 ..
[회복 러닝] 4회차 요새 계속해서 5시 30분 기상 후 짧은 방정리와 스트레칭 후 바로 나가서 집앞 천이나, 공원을 돌곤 합니다. 작년에는 기본 5키로 이상을 뛰었으나, 우회전하는 버스와 횡단보도에서 부딛히는 사고를 당해 중족골 골절로 인해 꽤 오랫동안 집밖에 나가지 못하는것 뿐만아니라 러닝과 등산을 하지 못했습니다. 파워 ESTJ 로써는 엄청 무력감을 느끼는 기간이였습니다 ㅜㅜ 침치료를 몇개월동안 받다가 의사선생님의 허락하에 슬금슬금 걷기부터 시작해 요새는 러닝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1회차때에는 아주 천천히 2.5 k 정도를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달리는것이다보니 엄청난 체력 부족으로 인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나이키 런의 아이린 코치님의 오디오를 들으며 하다보니 인내력을 가지고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청계산 등산 후 요가 원데이 클래스 요새 교통사고 이후 러닝과 등산을 조금씩 시작하다가 친구가 원 데이 등산 & 요가 클래스를 듣자고 해서 같이 가게 됐다 그 전날 비가 조금씩 와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주룩주룩 오는 비는 아니어서 우산 쓰고 가면 괜찮겠지 하고 그대로 킵 고잉! 서로 만나서 귤과 에너지바를 나눠 받고 침묵 등산을 시작했는데 코스는 옥녀봉! 검색해 보니 등산을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코스 지금 제대로 등산을 안 해본 나로서는 딱 좋은 코스였다 ​ k2 매장에서 시작해서 옥녀봉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됐다 단체사진 한방 찍어줬다 올라올 때는 너무 더워서 후드티를 벗어버렸는데 올라오고 나니 바람이 많이 불어 다시 입었다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호지 차 보리차 같은 맛이 났다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을 ..